겟썸 줄거리
남자 주인공 제이크 타일러는 친동생의 진학 문제로 다른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된다. 제이크는 조용히 학교를 다니려고 한다. 하지만 전 학교에서 미식 축구부였던 타일러는 경기를 하던 도중에 상대 팀 선수가 시비를 걸어 싸움을 했었고 상대방을 한 방에 쓰러트리는 영상이 이미 온라인 상에 퍼져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전학 온 학교에서 제이크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는 상황이였다. 학교의 퀸카인 바흐 밀러도 제이크에게 관심을 보이며 제이크를 파티로 초대한다. 제이크는 내심 기대되는 마음으로 파티에 가겠다고 한다. 파티에 참석한 제이크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의 이름은 라이언 맥카시이다. 이 파티를 주최한 라이언 맥카시는 제이크를 안내하는데 한 장소를 보여준다. 그 곳은 바로 자신들이 만든 파이트 클럽이였다. 그리고 맥카시는 제이크에게 도발하며 싸우자고 말한다. 알고보니 맥카시는 이 파이트 클럽 챔피언이였고 바흐는 맥카시의 여자친구였다. 맥카시는 바흐를 이용해 전 학교에서 싸움으로 유명해진 제이크를 일부러 이 곳으로 유인한 것이였다. 하지만 제이크는 다시는 싸움을 안하겠다고 다짐하고 전학을 온 상태였기 때문에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맥카시는 제이크와 돌아가신 제이크의 아버지 사이에 안좋은 기억을 건들여 시비를 걸었고 결국 싸움을 하게 된다. 여기서 제이크는 맥카시에게 처참한 패배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영상을 남겨 더 큰 굴욕을 선사했다. 제이크는 자존심이 구겨졌고 복수하기 위해 새로운 학교에서 만난 친구 맥스의 추천으로 진 로카 사범이 운영하는 체육관으로 가게 된다. 격투기를 배우려 하지만 건방진 태도와 복수를 위해 격투기를 배우려는 것을 알아챈 진 로카 사부는 거절한다. 결국 체육관 바깥에서는 절대 싸우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제이크를 받아준다. 그렇게 제이크와 그의 친구 맥스는 매일 매일 격투기 수련을 하게 된다. 한편, 제이크를 속인 것이 마음에 걸린 바흐는 다시 제이크에게 다가가지만 이미 제이크는 그녀에게 실망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그에게 마음이 있었고 자신이 한 행동을 사과한다. 그리고 서로 대화를 하며 쌓인 감정들을 푼다. 그리고 점점 서로에 대한 마음은 커져간다. 하지만 그녀는 맥카시의 여자친구였고 맥카시는 둘 사이를 알아차리고 계속 제이크에게 도발을 한다. 제이크는 가족과의 마찰, 맥카시에 대한 분노로 인해 하나의 사건이 터지게 된다. 바로 밖에서 일반인 3명과 싸움을 하게 되고 그들을 혼자서 모두 쓰러트린 것이다. 그의 친구 맥스는 이 장면을 촬영하여 온라인에 올리고 다시 한 번 학교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로카 사범은 제이크를 쫓아낸다. 제이크는 용서를 구하러 진 로카에게 찾아간다. 그리고 과거에 음주운전 하려는 아버지를 말리지 않아 그 때 사고가 발생하여 아버지가 사망하게 되었는데 이 사건 이후로 제이크는 죄책감에 빠져 감정을 컨트롤 못하게 되었다. 제이크는 눈물로 자신의 얘기를 호소하였고 자신의 잘못 된 행동을 반성하며 진 로카에게 용서를 구했다. 얘기를 듣고 진심을 느낀 진 로카 사범은 다시 한 번 제이크를 받아준다. 그리고 진 로카는 자신의 과거 얘기를 제이크에게 해주며 서로 더 많은 것을 알게 된다. 이제 다시 안정을 찾은 제이크는 다시 운동에 집중을 한다. 그리고 바흐는 맥카시에게 이별을 말하고 제이크와 사귀게 된다. 모든 일이 다 잘 풀릴 거 같던 그 때 다시 한 번 제이크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맥카시는 제이크를 파이트 클럽에 참가시키기 위해 맥스를 폭행하여 중환자실에 실려가게 된다. 제이크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진 로카에게 허락을 구하지만 절대 받아주지 않는다. 결국 로카의 말을 거스르고 파이트 클럽에 참가한다. 과연 제이크는 맥카시에게 복수를 성공하며 행복해질 수 있을까?
단순한 줄거리지만 통쾌한 액션
영화 '겟 썸'은 특별하게 스토리가 좋은 영화는 아니다. 조금은 식상하게 느껴지는 격투 액션 영화라고 생각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안에서 나오는 액션 장면은 정말 통쾌하고 재미있었다. 평소 격투기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라면 비현실적인 부분은 많지만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이 몸도 좋고 정말 잘 생기고 예쁜 배우들이였기 때문에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다. 통쾌한 격투 액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보셔도 좋을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