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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지만 재밌는 액션 영화 '크로우즈 제로' 줄거리와 리뷰

by N잡스 2022. 10. 11.

출처 : 구글 검색

크로우즈 제로의 영화 정보

크로우즈 제로는 총 2편으로 제작되었고 만화 원작 크로우즈의 1년 전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만화 원작의 등장인물인 린다만, 비토 다츠야, 반도 히데토 등이 영화 오리지널에 등장한다. 영화와 만화의 접점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있는 요소이다. 그리고 오히려 만화보다 더 만화같은 연출로 오락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그러면 이제 영화의 간략한 줄거리를 알아보겠다.

크로우즈 제로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전국 최고의 불량 학생들만 모인다는 스즈란 고등학교의 입학식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야쿠자 집단인 유성회 보스의 아들인 타키야 겐지는 까마귀 학교인 스즈란에 3학년으로 전학을 온다. 겐지는 유성회를 물려받기 위해선 아무도 달성하지 못한 스즈란의 정점에 서야만 한다. 한편 스즈란의 입학식은 남달랐다. 시작하자마자 신입생들은 선생님을 무시하는 것은 당연하고 바로 누가 가장 싸움을 잘하는지를 가리기 위해 패싸움을 시작한다. 이때 또 다른 야쿠자들이 학교로 찾아오게 된다. 야쿠자들이 찾는 사람은 세리자와 타마오이다. 세리자와는 스즈란의 정점에 가까운 남자이다. 그런데 세리자와가 아닌 겐지가 나서서 야쿠자들을 쓰러트린다. 이때 겐지와 세리자와의 첫 만남이 이뤄진다. 겐지에게 쓰러진 야쿠자인 카타기리 켄은 이후로 겐지와 친해지고 겐지의 목표를 이뤄주기 위해 도와주기 시작한다. 켄은 우선 반의 우두머리를 차례대로 쓰러트려서 자신의 세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을 한다. 처음 겐지의 밑으로 들어온 인물은 타무라 츄타이다. 하지만 다른 반의 우두머리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영입해야한다고 츄타와 켄은 겐지에게 조언한다. 특히, 마키세 타카시는 싸움에 진다고 영입되지 않는 독불장군같은 성격으로 유명하다. 다른 방법으로 여자에게 인기 없으면서 연애를 한 번도 못해본 부분을 이용해 여자를 소개시켜준다는 방법으로 타카시를 설득하고 결국 이 방법이 통해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영입하기위해 노리는 인물은 이자키 슌이다. 이자키는 세리자와 다음으로 큰 세력을 보여하였고 한때 세리자와와 정점을 두고 싸우던 인물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세리자와에게 밀려있는 상황이였다. 쉽게 자신의 세력을 내줄리 없는 이자키는 겐지를 시험한다. 겐지는 수 많은 이자키를 따르는 사람들과 싸우게 된다. 엄청난 수에 밀려 겐지는 쓰러지게 되지만 그런 겐지의 근성을 알아본 이자키는 겐지의 팀에 합류하게 된다. 이로써 GPS 팀이 결성하게 된다. 한편 세리자와도 이에 밀리지 않기 위해 팀을 구성하게 된다. 세리자와 팀은 세리자와를 중심으로 토키오, 두뇌 담당을 하는 토카지 유지, 츠츠모토 슈지, 그리고 마지막에 합류한 미카미 형제로 구성되어 있다. 세력이 점점 커지는 GPS를 거슬린 토카지는 몇 가지 음모를 꾸미게 되는데 첫 번째 음모는 이자키를 몰래 습격한 것이다. 이를 알게 된 겐지는 복수하려고 하지만 이자키는 아직 세력의 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겐지를 말린다. 그 다음 음모는 겐지의 여자친구인 루카를 납치한 것이다. 그리고 납치를 한 것이 폭주족인 무장전선에서 꾸민 일로 만든다. 결국 GPS는 무장전선을 공격하게 되고 두 집단의 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이때 무장전선의 우두머리 반도 히데토는 싸움을 멈춘다. 그리고 납치를 한 것은 자신들이 아니란 것을 증명한다. 그리고 이렇게 무작정 공격을 감행한 것에 대가를 요구한다. 그러자 겐지는 자신의 귀를 자르려고 한다. 반도는 이를 말리고 이 사건의 배후에 토카지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GPS는 세리자와에게 찾아간다. 그런데 이 사실은 세리자와와 같은 세력 친구들은 모르고 있었던 사실이였다. 세리자와는 토카지가 단독으로 저지른 일을 알게되고 그 자리에서 토카지를 폭행한다. 두 집단의 관계가 극에 치닿는 상황에 결국 다음 날 싸우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아직 수적 열세에 놓인 GPS는 과연 세리자와를 쓰러트리고 겐지가 스즈란의 정점에 설 수 있을까?

생각보다 재미있는 영화

내 생각에 크로우즈 제로는 아무 생각 없이 본다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나도 처음에 큰 기대없이 학교에서 봤던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정말 재밌게 봤었다. 특히 다른 액션 영화처럼 피하고 때리는 액션이 아닌 정말 힘이 느껴지는 액션이였다. 서로 치고 받고 때리면 구르고 날라가는 액션이 통쾌하다는 것을 잘 설명해준다. 나같은 경우 크로우즈 제로를 다 보고 만화 크로우즈를 보게 되었는데 세계관이 연결 되어 있어서 더 재미겠볼 수 있었다. 여러분들도 학원물 액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크로우즈 시리즈를 한 번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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