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구역 줄거리
13구역은 프랑스 슬럼가 중에서 가장 위험하고 범죄율이 높은 곳이다. 이 곳은 너무 위험하여 국가에서 거대한 장벽을 쌓아 고립시켜 놓은 장소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프랑스 전역의 범죄자들이 모여서 사는 장소가 되었다. 자연스럽게 범죄 조직이 생겨나게 되고 타하라는 독재자가 군림하게 된다. 이 곳 13구역에서 주인공 레이토와 그의 여동생 롤라가 살아가는데 레이토는 타하의 독재에 반발하는 자유 세력이다. 어느 날 레이토는 타하 조직이 소유한 코카인 20kg를 훔쳐 집으로 가져와 하수구로 흘려보낸다. 이를 알아챈 타하는 부하 조직 중 K2 일당을 레이토가 사는 아파트로 보낸다. 그들이 습격하자 레이토는 빠르게 버리다만 코카인에 세제를 부어 사용을 못하게 만들고 빠르게 도망을 친다. 여기서 13구역을 봐야하는 이유인 파쿠르 액션을 펼치며 일당의 기습을 빠져나간다. 결국 타하는 보복을 하기 위해 레이토의 여동생 롤라를 납치하게 되지만 이를 미리 예상한 레이토는 빈틈을 찾아 타하를 기습하여 인질로 잡고 롤라를 구출하는 동시에 타하를 경찰서로 넘긴다. 하지만 13구역의 경찰은 이미 부패하여 타하의 손에 넘어가 있었고 오히려 레이토를 가두고 롤라를 타하에게 넘겨준다. 레이토는 타하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6개월 후, 어느 불법 카지노 도박장으로 장소가 바뀌고 특수요원인 다미앙은 위장잠입하여 범죄조직 소탕을 계획한다. 그리고 습격을 하여 화려한 액션으로 부하들을 쓰러트리고 두목을 체포하는데 성공을 한다. 임무가 끝나고 다음 임무를 맡은 다미앙은 바로 13구역으로 향한다. 임무 내용은 폭탄 해체 임무이다. 폭탄을 운송하던 차량을 타하 일당의 습격으로 탈취 당했고 문제는 폭탄이 작동하고 있는 중 이였다. 그리고 몇 시간 후 폭탄이 터지게 되면 13구역 전체를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해체하기 위해 13구역을 잘 아는 사람이 필요했고 레이토를 추천한다. 그리고 레이토를 후송하는 차량에 다미앙을 던진다. 그리고 둘은 폭탄과 롤라라는 각기 다른 목표로 의기투합을 한다. 레이토는 타하에게 전화를 걸어 폭탄에 대해 털어놓는다. 하지만 오히려 타하는 거액을 요구하였고 이를 국방부 장관에게 전달했지만 예산초과를 이유로 거절하게 된다. 결국 다른 방법으로 폭탄을 막고 롤라를 탈출 시켜야 했다. 그 전에 타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정부가 타하의 돈을 죄다 빼돌리게 만들었고 결국 타하는 부하들에게 살해당한다. 이제 남은 것은 폭탄을 해체하는 것과 롤라를 구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K2일당의 끈질긴 추적을 따돌려야 한다. 결국 그들을 따돌리는데 성공한 다미앙과 레이토는 폭탄이 있는 곳으로 접근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타하가 보냈던 엄청난 거구의 남자가 둘을 막아섰고 파쿠르같은 화려한 액션으로 밧줄로 그를 묶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폭탄과 같이 있는 롤라를 구한다. 이제 폭탄을 해체하는 것만 남았다. 그런데 레이토는 암호를 알게 되자 이상함을 감지하였다. 그리고 레이토는 암호를 입력하려는 다미앙을 막아섰고 그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다미앙은 암호를 입력하기 위해 레이토에게 반격을 하였고 둘의 화려한 액션이 펼쳐진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롤라가 다미앙을 막아섰고 폭발 시간이 초과되었다. 하지만 폭탄은 터지지 않았고 레이토가 다미앙에게 설명하였다. 암호인 9293709B13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우편번호, 폭탄이 터지는 날짜, 그리고 13구역을 의미하는 B13의 조합 이였던 것이다. 즉, 오히려 암호를 입력하면 폭발하게 되는 폭탄이였던 것이다. 이에 다미앙은 크게 분노하였고 폭탄을 들고 국방장관인 크루거에게 찾아갔다. 그리고 그를 추궁하자 그는 13구역을 폭파시키려 했던 계획을 실토하게 된다. 다미앙은 크루거 장관 몰래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고 이 영상을 방송으로 송출한다. 결국 크루거는 파멸하게 된다. 이후 다미앙은 레이토와 롤라를 13구역으로 데려다 주고 꼭 벽을 허물고 13구역을 바꾸겠다고 약속한다.
화려한 파쿠르 액션 영화
파쿠르가 뭔지 모르는 분들은 꼭 이 영화를 보시길 추천한다. 정말 화려한 액션으로 눈이 즐겁다. 내용 전개는 뻔한 액션 영화이지만 액션만큼은 어떤 영화보다 재미있는 영화였다. 어렸을 때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몇 번이고 돌려봤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한 번쯤은 파쿠르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액션 하나만으로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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